
부드러운 노랫소리의 소년 「츠바키」
"향기가 없어도, 겨울날 흐드러지는 동백처럼."

무명 아이돌 츠바키
신오지방 꽃향기마을
칼로스지방 미르시티
18세
165cm

시라베
♂
조심스러운 성격
리프가드
조심스럽고 침착한 꼬몽울. 알 시절부터
츠바키와 함께했다.
때문에 파트너 이상, 형제에 가까운
사이이며 늘 츠바키를 안심시켜주는 존재.
알 때부터 들어온 츠바키의 노래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
성격
소심하지만 배려심 깊고 정이 많은 성격으로, 감정이 얼굴에 다 드러날 정도로 단순하다.
놀라면 조건반사적으로 사과가 먼저 튀어나와서 '미안해'와 '죄송합니다'는 트레이드마크.
한편으로는 마음 속에 늘 굳은 의지와 끈기를 품은 노력가.
정신력은 누구보다 단단해서, 웬만한 실패에는 잘 꺾이지 않는다.
스스로 결심한 일에는 고집을 부리기도 하며 자신이 결심한 일을 밀고 나가려 하는 편.
기타사항
은퇴한 코디네이터 아버지와 포켓우드의 유명 배우 출신 어머니 사이의 외아들.
아주 어릴 적 부모님을 따라 칼로스로 건너와 칼로스에서 자랐다.
4년 전, 어머니의 지인에게 제안을 받아 아이돌로 데뷔했지만 잠깐 반짝한 뒤 쭉 무명으로 머무른 채로,
자신의 무명생활에 고민을 느껴 또다른 가능성을 찾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고 돌연 아이돌 일을 쉬겠다 선언했다.
그렇게 늦게나마 첫 모험의 길을 택해 첫 목적지를 고민하고 있다가,
먼저 여행을 떠나있는 친구에게 생태조사 협력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친구는 바쁜 자신 대신 생태조사 협력의 지원을 권했고, 흥미를 느껴 여행의 첫 행선지를 음양섬으로 택했다.
아주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출전했던 콘테스트 영상들과 어머니가 출연한 작품을 보고,
아버지의 코디네이터 현역 시절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그 때문에 부모님의 영향으로 콘테스트 계열의 화려한 배틀을 동경한다.
정작 본인의 배틀 경험은 전무해서 가끔 지시를 버벅거리곤 하지만 기본적인 지식에 문제는 없다.
노래를 정말 좋아해서, 인기척이 적어지면 파트너를 품에 안고 자주 노래를 흥얼거리곤 한다.
사람과 포켓몬 모두와 즐겁게 노래하고 싶다는 꿈이자 목표가 있으며, 언젠가 찾아올 그 때를 위한 연습.
눈밭의 동백꽃처럼 시선을 끄는 노랫소리는 아직 성장 중인 실력이었지만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했다.
귀여운 것들에 약하다. 옷이든 장식이든 포켓몬이든 사람이든 귀여운 무언가를 보면 사족을 못 쓴다.
남성복이든 여성복이든 가리지 않고 입으며 자신과 자신의 포켓몬을 귀엽게 치장하는 것을 좋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