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행성 「루네디」
"오늘은 일찍 잘겨!…해 뜨기 전에 잘 거니까."
뮤지션 루네디
성도지방 담청시티
성도지방 담청시티
14세
170cm

아울
♀
천진난만한 성격
불면
날개를 다쳐 쓰러져있던 것을 밤 산책 중이던 루네디가 힐 볼에 넣어 데려온 것을 계기로 파트너가 되었다. 지금은 그녀의 파트너 겸 여동생 겸 껴안는 쿠션(?)
위기의식이 옅기 때문에 위험한 곳에도 곧잘 발을 들이거나, 주변을 미처 신경 쓰지 못해 물건을 부수거나 다치거나 하는 일이 잦다. 루네디가 계속 힐 볼에 넣어다니는 이유도 이 때문.
성격
'무리하지 않는다'가 신조.
인간관계 상 갈등은 최대한 피하려하기 때문에, 남의 말에는 (실제 어떻게 생각하냐는 상관없이) 대체로 적당히 동의한다.
무리하고 싶지 않아 전날에 다음날 일정을 미리 짜놓...지만, 잘 지켜지지는 않는 것 같다.
멍하니 있는 시간이 잦고 전체적으로 한 박자 느린 편. 이미 한참 전에 끝난 이야기를 이어하려거나,
갑자기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한다.
좋아하는 이야기에는 주변 분위기를 살피지 않고 마구 떠든다.
기타사항
야행성. 낮에는 말하는 것도 귀찮아해서 가지고 있는 런치 패드를 눌러 나오는 소리로 의사 표시를 한다.
(추임새나 효과음, 짧은 음악 등 여러가지)
취미는 밤 산책, 음악 감상&작곡. 자칭 DJ.
밤 산책의 경우 도보 왕복 1시간이 기본. 루트를 자주 바꿔가며 다닌다.
거리에서 종종 자작 음악을 공연하지만, 반응은 미묘하다…오히려 편곡이나 관련 기기를 다루는 실력이 더 평가 받는 편.
본가는 담청 시티의 오래된 제철소. 그녀의 부모를 포함해 외가 친척의 대부분이 이쪽 관련자인 모양.
음양섬 생태 조사는 알로라에 거주하는 친척을 경유한 부친의 권유로 참가하게 되었다.
본인 왈 "슬슬 새로운 밤산책 스팟을 찾아볼까해서~"라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