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작은 비질로!
엘리자베스
청소부 엘리자베스·17세·178cm·하나 쌍용
일-어났어요 베스니--므-엣취!
자칭 경력 5년의 빅스타디움 청소부.
D-day는 대스타 베스님의 매니저가 되는 날!
엘리자베스 ♀
테크니션
성실
하나 16번도로에서 만났다.
별명이 예비 매니저와 같다는 이유로
베스(님)라고 불린다.
그냥 베스라고 부르면 더욱 무뚝뚝하게 반응한다.
언제나 자신과 주변을 꼬리_비질하고 다닌다.
@eun_su_gil / https://picrew.me/image_maker/618172
치라미가 꼬리_비질하는 모습을 영접하는 매번 입술을 깨물고 좋아하는 청소부.
포켓몬 뮤지컬 팬답게 호응 크기가 상당히 크다. 자타 가리지 않고 칭찬을 쏟는다.
일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덜렁이. 하루 최소 1번은 실수를 저질러 테크니션 치라미에게 혼난다.
눈물이 많지만 알바 경력이 길어져서인지 눈물을 참는 실력도 쌓였다.
무슨 일이든 의욕이 넘친다. 돈이나 상품이 걸리면 매우 넘친다. 벌벌 떨면서도 담력체험에 꼭 참가하는 유형.
활기차고 긍정적이며 단순하다. 뒤끝이 없다. 빅스타디움 청소부가 된 후에 하얀 거짓말을 배웠지만 아직 서투르다.
성격
이름이 치라미의 별명과 같다는 이유로 본인을 리자라고 소개한다.
매일 아침마다 얼굴에 치라미의 꼬리_비질을 받으며 강제 기상한다. 앞머리는 실수하거나 먼지가 묻을 때마다 꼬리_비질당해서 부스스한 상태로 유지된다. 원래 녹회색 머리인데, 치라미 털 색과 맞추려고 바른 탈색약을 조금 이르게 씻어내버렸다.
보통 긴팔티와 긴 바지에 청소부의 장갑, 장화, 앞치마 차림이다. 평소에는 마스크를 정석대로 잘 쓰고 다닌다. 과감하게 질렀던 립스틱은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남았다.
남을 OO님이라고 부르며 존대한다.
치라미의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크레아뙤르 아틀리에 사진과에 입학했다. 이제 걷다가 사진기를 떨어뜨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