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파란 화이트
아가씨 파란·16세·157cm·가라르 키르쿠스
새로운 운명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
운명과 사랑을 신봉하는
하이텐션 말괄량이 아가씨
보보 ♂
타오르는불꽃
차분
파란이 알에서부터 맡아서 돌본 포켓몬. 보통의 태우지네보다 작은 편이다. 차분한 성격을 지녔지만 트레이너의 영향이 있는지 사진을 찍거나 기분이 좋으면 간혹 발랄해진다.
기본 텐션이 높고 빠르게 변하는 대화 주제와 가끔 내뱉는 맥락 없는 단어 때문에 이야기를 하다 보면 정신없다고 느낄 수 있다. 다채로운 감정이 눈으로 보여 알기 쉽기도 하다. 운명론을 믿는 듯하며, 제 운명이라 한번 생각한 것에 많은 에너지를 쏟으며 몰두하고, 반대로 제 운명이 아니라 생각되는 것은 빠르게 놓아버리기도 하지만 후에 놓았던 것을 어떠한 인연으로 다시 받아들이는 경우도 간혹 있다고 한다.
성격
- 언제나 파트너 포켓몬 태우지네인 보보를 찍다 보니 사진 찍는 것에 재미를 들였고, '이게 내 운명의 길인가 봐!' 라는 생각으로 제대로 배우기 위해 사진과에 지망했다. 여전히 사진의 메인은 언제나 보보로 찍고 있다.
- 취미는 로맨스 소설 읽기. 눈이 한참이나 내리는 날에는 밖으로 나가지 못하기에 심심해서 읽었던 로맨스 소설의 내용에 푹 빠지게 되었다. 책의 영향인지 운명, 인연, 로망, 사랑, 숙명, 기적 등 로맨틱한 단어를 좋아하며, 약간 그런 걸 믿는 눈치이다.
- 예전에 친구와 한번 배틀 후 철저하게 패배를 하고, 배틀은 제게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배틀에 대한 지식이나 관장, 챔피언에 대해 잘 모른다. 그나마 아는 것이 보보의 기술과 제가 사는 곳의 관장님과 챔피언 정도이다.
- 추위에는 강하지만 더위에는 상당히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