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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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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카메라맨 데이지·32세·173cm·하나 칠보

셔터찬스!

늘 카메라와 함께하는 열정적인 사람.

​부스스한 머리는 둥실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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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이 
벌레의알림
고집

하나지방에서부터 함께 해온 귀염둥이.

어쩐지 입으로 딱 소리를 내는 재주가 있다.

데이지가 사진을 찍을 때 나는 찰칵소리에

맞춰서 딱딱 소리를 내는 것을 좋아한다. 

둥실둥실해 살짝 믿음직스럽지 못한 인상을 준다.

그래도 언제나 열정적이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한다. 조금만 친해져도 눈치챌 수 있는 부분.

좋아하는 것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것이 일상으로, 걸린 사람들이 도망치는 일이 비일비재.

아무튼 상냥하고 다정한 사람.

성격

하나지방 칠보시티 출신의 사진가.

늘 눈에 카메라 렌즈를 대고 있기 때문에, 맨 얼굴을 본 사람은 별로 없다고 한다.

학생들을 대할 때도 다르지 않아서, 데이지의 얼굴은 크레아의 미스테리 중 하나.

어릴 때부터 포켓몬의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했다. 비싼 카메라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뛰기도 했다.

열리는 공모전마다 사진을 보내고 또 보내, 어느정도 이름이 퍼졌을 때.

크레아뙤르 아틀리에의 사진 선생이 되어주지 않겠냐는 연락을 받았다.

더 많은 사람들의 사진을 보고, 더 많은 포켓몬들을 찍고 싶다.

한 차례 짧은 여행을 마친 데이지는, 연락에 답했다.

​감사한 마음으로 응하겠습니다!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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