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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티, 재미있어? 리나~

르나르

나이/키

15세/166cm

출신지

알로라
​하우올리시티

타이틀

견습 요리사

스위티  달무리나 ♀

둔감 천진난만한 성격

Bag_Heal_Ball_Sprite.png

13살의 방학, 성도지방으로 여행을 떠났을 때 만난 길거리 트레이너와 배틀을 하던 도중 진화했다. 여행을 자주, 오래 다닌 덕인지 이젠 전투도 어느정도 하는 듯.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는 팔과 긴 다리가 생기며 르나르에게 대롱대롱 매달린다거나 르나르를 밟고 어깨나 머리 위에 올라서는 습관이 생긴 듯하다. 네가 즐겁다면 난 어깨가 부서져도 괜찮아...

르나르 1차성장 반신.png

@croru321님 커미션

퉁명스러운…? | 다정한 | 꾸밈 없는 | 자아도취 

 

상대에게 틱틱대는 것은 이젠 버릇이 된 건지 무의식에 툭, 마음에도 없는 말을 뱉어대고는 하지만 그것도 잠시다. 친구들과 함께 지내오면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소통하는 것의 중요함을, 또 그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니. 이제 더이상 르나르는 자신을 숨기느라 빼액, 소리를 지른다거나 말을 못해 어물쩡 넘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 뭐 하는 거야? 바-보. 도와줄테니까 이리 와. 여전히 그 아기자기한 나쁜 말은 버리지 못했지만. 퉁명스런 어투들로 속마음을 숨길 일이 없어졌으니 자연 그의 다정함과 상냥함 또한 여과 없이 드러났다. 항상 상대를 생각하고, 챙겨주고, 또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솔직한 아이… 그게 르나르였다. 


해를 거듭하고, 성장하며 아이는 깨달았다. 나… 천재구나. 우물 속 개구마르가, 99명이 아닌 단 한 명의 요리사. 무엇을 도전하던 적은 연습량만으로도-어쩔 때는 단 한 번의 시도만에!-금방 그것을 마스터해버린다거나 한 번의 시식으로 재료나 조리법을 알아낸다거나… 자신의 천재성에 스스로도 혀를 내두를 정도. 그 천재성은 전보다도 더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확실히 채워주고 있다.

  1. 르나르
    하나지방 뇌문시티 모델 출신인 엘레나(母)와 역무원인 맥클루어(父) 사이에서 태어났다. 르나르가 입학하며 어쩐지 카레 가게에 손님이 줄었다고 하는 것은 농담일지, 진담일지는 모른다. 적어도 르나르가 집에 돌아갔을 때는 늘 북적였으니.
    친구는 많이 사귀었니? ㅡ물론!


    생일은 10월 31일, 탄생화는 칼라. 

    왼손잡이. 이래도 괜찮나? 싶을 정도의 악필. 시험지를 풀 때 맞은 문제도 워낙 악필이라 오답처리 되는 때가 빈번하며, 악필도 이런 악필이 없다며 주변인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 그래도 12살의 때보다는 아주 조금 더 나아졌다.
    …이젠 알아볼 수는 있지?

    기본적으로 반말을 사용하며, 상대방을 부를 때는 간단하게 성만 부르거나, 제멋대로 애칭을 붙여 부른다. 애칭이라고 해봤자 성을 줄여 부른 정도지만, 간간히 별명을 만들어 부르고는 한다. 인사는 여전히, 알로라~!

    어릴 적에 비해 목소리가 조금 낮아졌으나 여전히 목소리가 높은 편에 속하는 미성. 이제 더 이상 그 목소리를 떽떽대는데 사용하진 않으나… 음치, 박치인 것도 여전하니 뭐. 

    꿈은 세계 최고의 요리사! 이미 치어리섬 최고의 요리사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요리하면 르나르, 르나르하면 요리! 여러 지역의 요리를 하나하나 직접 먹어보며 섭렵중이다. 주어진 레시피를 보다 맛있게 요리하는 것은 자신 있지만… 여전히 자신만의 요리는 찾지 못 한 듯. 

    아직 학교에 다니고 있으나, 중간 중간 방학 때라던가에 짧게 타 지방으로 여행을 다니곤 했다. 12살 때부터 지난 3년간 관동지방의 태초마을에서 시작해 관동, 성도, 그리고 가라르 지방을 둘러보았다고. 가라르 지방의 경우 처음에는 쿠키의 초대를 받아 가게 되었다고 한다. 여행하기 전
    쿠키네 집에서 며칠 묵으며 함께 시간을 보낸 덕분에 다른 곳은 몰라도 아라베스크 마을만큼은 확실히 알게 되었다고 하던가, 같이 놀고, 요리도 알려주는 등 즐거운 방학을 보냈었다고. 

    여담으로 쏘겨모의 경우 발광 버섯을 요리 재료로 사용하고 싶다는 르나르의 부탁에 따라 놀러가게 된  루미너스메이즈숲에서 만나 잡게 되었다고 한다. 

    르, 르쨩… 그거 재료로 써도 괜찮은거예요? 안 될 것 같은데…. 
    해보면 알겠지!
    쏘겨모들과 메롱꿍의 방해를 무릅쓰고 가져온 발광 버섯으로 만든 요리는, 최악이었지만.

     

  2. 호불호

    좋아하는 것은 요리와 관련된 모든 것, 그리고 제 포켓몬들. 장을 보는 과정부터 만들고 먹는 것까지, 그 어떤 과정도 빠지지 않고 좋아한다. 심지어는 주방도구를 수집하기도 하니…. 우울할 때는 기숙사에 있는 자신의 요리도구들을 전부 꺼내 반짝반짝하게 닦아놓는다. 만남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했으니, 자신의 포켓몬들 또한 좋아하고, 소중히 여길 수밖에. ㅡ물론, 단연 아끼는 것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파트너, 스위티지만.
    싫어하는 것은 더러운 것. 요리의 기본은 청결, 청결, 그리고 또 청결이다. 그렇기에 적어도 자신이 일하는 공간과 자신의 몸만큼은 깨끗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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