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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한 입만 먹어줘… 응?

르나르

나이/키

19세/181cm

출신지

알로라
​하우올리시티

타이틀

요리사

스위티  달코퀸 ♀

여왕의위엄 천진난만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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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르나르의 위에 올라타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젠 무리라는 것을 알기에 전만큼이나 르나르에게 매달리지 않는다. 다만 전에 비해 장난기가 늘어선 부러 맛이 없는 척 밥을 먹지 않는다거나, 르나르의 물건을 숨긴다거나, 머리끈을 풀어버린다거나… 르나르로서는 ‘나한테 불만이 있나?’ 따위의 생각을 들게 하는 장난을 많이 치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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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 능글거리는 | 침착한 | 자아도취 

 

성장할 시간이라면 차고 넘쳤다. 버릇이라고 생각할 법도 싶었던 그 특유의 틱틱거림은 사라진지 오래. 온전히 사람을 생각하는 다정한 마음만이 남아 르나르의 주위에 온기를 더해주었다. 오픈 다이닝의 푸드 트럭을 운영하며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졌고, 그 과정에서 점점 처세술에 익숙해지게 되었다던가. 항상 꾸밈없이 자신을 드러내고 또 솔직히 사람들을 대하던 아이에게 조금씩 능청스러움과 여유가 따라붙었다. 거기에 조금씩 섞이는 장난기나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며 마치 자신이 화를 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는 마냥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들까지 더해져 변한 아이의 모습은 아이의 어릴적을 아는 가족이나 마을 사람들, 그리고 친구들에게는 참… 어색하기 짝이 없다는 생각이 들지도. 동시에 그만큼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조금 풀어질지도 모르지만! 

 

르나르는 여전히 스스로가 천재 요리사라는 생각을 버리지 못했다. 그 드넓은 세상을 여행하고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자만일지, 진실일지…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1. 르나르

    하나지방 뇌문시티 모델 출신인 엘레나(母)와 역무원인 맥클루어(父) 사이에서 태어났다. 학교를 졸업한 뒤 반년정도 부모님 가게의 일을 돕다가 지금와서는 완전히 독립했다. 여행 도중 얻게되는 각지의 신선한 재료를 보내는 것이 가게에 많은 도움이 되는 듯.

    생일은 10월 31일, 탄생화는 칼라. 

    왼손잡이. 하도 레스토랑의 직원들에게 불평 불만을 들어 글씨체를 교정했다. 여전히 잘 쓰는 편에 속하는 건 아니지만, 어릴 적의 글씨체를 생각해보자면 아주 나아졌다고.

    기본적으로 반말을 사용하며, 상대방을 부를 때는 늘 그랬듯이 애칭으로. 알로라~! 각지를 돌아다니면서도 그 인삿말을 놓지 못하는 것은 익숙함일지, 아니면 알로라를 알리고 싶어서인지.

    15살의 때와 거의 변함이 없는 목소리의 소유자. 또래에 비해 높은 편이나 튈 정도는 아닌 적당한 음.  

    학교를 졸업한 뒤 그리도 자신하던 요리사가 되었다. 뭐, 세계 최고까지는 아니지만 알로라 최고정도는 되지 않았겠어? 계속 노력 중이야! 그가 자신하는 시그니처 요리는, ‘치어리 업!’ 치어리 섬에서 학교를 다니며 보고, 듣고, 직접 느끼며 배운 것들을 요리에 녹여냈다. 그 속에는 선생님의 가르침도, 친구들과의 우정도, 치어리섬의 풍경도 모두 담겨있었다. 나의 삶 같은 거지. 뭐, 19살밖에 안됐지만!

    학교를 다니는 도중에는 방학에, 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꾸준히 여행을 다니며 결국에는 전국을 여행하게 되었다. 현재는 푸드트럭을 끌고 다니며 각지에 자신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2. 호불호

    좋아하는 것은 요리와 관련된 모든 것, 그리고 제 포켓몬들. 장을 보는 과정부터 만들고 먹는 것까지, 그 어떤 과정도 빠지지 않고 좋아한다. 심지어는 주방도구를 수집하기도 하니…. 우울할 때는 기숙사에 있는 자신의 요리도구들을 전부 꺼내 반짝반짝하게 닦아놓는다. 만남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했으니, 자신의 포켓몬들 또한 좋아하고, 소중히 여길 수밖에. ㅡ물론, 단연 아끼는 것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파트너, 스위티지만.
     
    싫어하는 것은 더러운 것. 요리의 기본은 청결, 청결, 그리고 또 청결이다. 그렇기에 적어도 자신이 일하는 공간과 자신의 몸만큼은 깨끗이 한다. 기르고 기르던 머리를 자른 것도 요리에 방해가 되기 때문. 긴 머리는 여러모로 위생에 좋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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