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기대하시는걸."

무표정
 표정 변화가 적다. 감정 변화도 그에 따라 적어보인다.

늘 무뚝뚝한 무표정을 유지하면서 톡 쏘는 것 같은 제 의사만 표시를 한다. 

당돌함
 자신을 도련님이라 부르며 위해주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지내서 굉장히 자존감이 높으며 당돌한,

겁이 없는 성격을 가지게 됐지만 사람을 약간 내려다 보는 안 좋은 습관이 있다.
 

털털함
 아버지의 성품이 이러한데, 그 것을 보고 따라하려 노력하며 이런 성격을 본인도 갖게 되었다. 일에 뒤끝이 없으며, 끝난 일에는 깔끔하게 인정을 하고 꿍얼 거리지 않는 것이 남자다움이라 생각 하고, 그럴려고 하고있다. 
 

섬세함
 부잣집의 늙은 부부의 늦둥이. 기대가 크고 오구오구 봐주기만 해서 오히려 그게 가시방석 처럼 작용되어버렸다.

늘 부모님의 이름과, 기대에 먹칠을 해선 안된다고 생각하며 긴장을 하고있으며

그에 따른 섬세한 마음과 나이에 답지 않은 아주 약간의 신중한 생각이 뒤따르게 되었다.

신중하다고 해도, 중요한 장면에서 일 뿐, 평소에는 당돌하고 버릇없는 소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