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직업 특성상 어린시절부터 꽃을 가까이 할 수 밖에 없었다.

싫어할 수도 있었겠지만 좋은 쪽으로 기울어 꽃을 좋아하게 됨.

단순히 꽃을 판매하고 관리하기보다 에센스화에 흥미가 있는 듯.

향기에 민감하다.

 

착용하는 쵸커의 작은 원형의 병에 에센스가 들어있다.

가끔 다른 향을 채우기도 하는 모양이지만 금방 원래의 향으로 바꾼다.

(애용하는 향기는 라벤더)

 

선물받은 목걸이를 착용하기 위해 기존의 에센스 목걸이를 초커형식으로 바꿨다.

그냥 착용했더니 줄끼리 자꾸 꼬여서 어쩔 수 없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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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만큼이나 말라사다를 좋아하며 말라사다 만들기가 특기이다.
포켓몬 배틀에 대한 경험은 거진 전무하다.화원에 놀러갔다가 마주쳐 도망치는 정도로만
일부 포켓몬을 접해보았으며,그들 중에는 꽃과 관련된 포켓몬도 있기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
강해지는 것에 대한 열망은 크게 없지만 어느정도의 그것은 필요하다 여겨 섬 순례에 참가했다.
혼자보단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더 즐거울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