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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 …잠깐만, 그림 모델이 되어줄래…요?
…그, 당신말고… 포켓몬, 이요….

코릿 아이올

나이/키

13세/153.2cm

출신지

타이틀

예술가 지망생

엘  불켜미 ♀

타오르는불꽃 외로움을 타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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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여행 중 우연히 데려왔다며, 1년 전 쯤 아이에게 준 포켓몬. 워낙 외로움을 잘 타는 아이라 항상 코릿과 붙어다니는 편이다. 코릿에게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 덕분에 코릿 역시 몬스터볼을 항시 챙기게 되었다. 배틀 경험은 전무.

하나 설화시티

​보랏빛과 푸른빛이 어우러진 투톤의 머리칼.

 뺨 위까지 닿는 머리칼을 이용해 자신의 왼쪽 눈을 가렸다.

곱슬끼가 있는 머리카락은 부드럽게 휘다가도 바깥쪽으로 뻗치곤 했다. 전체적인 감촉은 상당히 보들보들하다.

 

회색빛의 눈동자. 머리카락으로 가려진 눈동자의 색 역시 회색.

눈매가 올라가 있으나 주로 짓는 표정이 그리 밝거나 개구진 축과는 거리가 멀어 장난끼가 있다거나 사납다는 인상은 주지 못했다.

 

대체로 단정한 복장. 가디건의 긴 소매와 리본에 달린 장식이 눈에 띄는 편.

1. 소심한 / 낯을 가리는 / 약간의 용기?

:: 아이는 인간 관계에 있어서 소심하고, 또 낯을 가린다. 처음 보는 상대와 친해지고 싶어도, 일정 거리를 두고선 우물쭈물하는 것이 일상일 정도다. 무언가를 부탁하는 것 역시 그러했고, 친해지는 것 역시 그러했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그나마 자그마한 용기가 있기에 하고 싶은 것은 한다는 사실이었다. 우물쭈물 하다가도 친해지기 위해 먼저 말을 걸고, 무언가를 부탁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아이는, 그러한 사람이다. 낯을 가렸으나, 노력을 아끼지는 않는다.

 

2. 호기심 / 엉뚱한? / 물불 가리지 않는?

:: 아이는 가끔 이상한 곳으로 튀곤 한다. 길을 가다가도 무언가 꽂히면, 그 자리에서 노트를 펼쳐 그림을 그리기 일쑤. 뭔가 호기심이 닿는 것에는 조용히 다가가는 것 역시 그러했다. 인간 관계 외적인 것에선 상당히 앞뒤를 가리지 않고 나가는 경향이 있는 모양.


3. 솔직한?
:: 아이는 솔직한 편이다. 소심한 것이랑 별개로, 자신의 말이 의도와 다르게 전달되었다면 눈치를 보다가도 시정하는 편. 어쩌면 이러한 면을 직설적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점 역시 간간히 속으로만 넘길 때가 있다.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직접 이야기하기 어려울 때에 특히 그러한 편. 어쨌든, 웬만해선 할 말은 하는 아이이다.

1. 트레이너 스쿨 입학 계기

:: 입학 권유를 받았던 것은, 집 밖에서 그림을 그리던 동안. 설화시티의 물웅덩이가 고여있는 곳(하얀 다리 아래)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연히 받게 되었다고. 추후 보호자에게 말했을 때엔 아이의 부호자인 부모 역시 동의했다. 아이의 부모는, 소심하고 낯가림이 있는 아이가 조금 더 많은 아이들과 어울리길 바란 모양. 아이도, 조금은 다른 풍경을 보고 싶기도 했고.

 

2. 좋아하는 것 & 싫어하는 것

:: 좋아하는 것은 겨울, 하얀 것, 풍경, 그림. 겨울의 풍경은 항상 예뻐서 좋아한다는 것이, 나고자란 곳의 풍경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했다.

:: 싫어하는 것은 딱히 없으나, 무서운 이야기는 좋아하지 않는 모양. 어머니가 유독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기 때문인 듯 하다. 고스트 타입 포켓몬과 관련된 이야기도 무서운 이야기가 많으나, 그건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3. 가족 관계 & 집안

:: 부, 모, 모계쪽 조모, 코릿

:: 아버지는 얼음 타입 포켓몬을, 어머니는 고스트 타입 포켓몬을 좋아한다. 그 덕분인지, 사실상 얼음 타입과 고스트 타입 포켓몬도 함께 살고 있다고. 아이는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진 않지만, 고스트 타입 포켓몬은 좋아한다고.

::  딱히 특별할 것은 없는 집.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가 유명인인 것도 아니며, 그들의 포켓몬이 유명한 것도 아니다. 지극히 평범한 집. 어머니가 가끔 여행을 다녀오신다. 여행을 다녀온 어머니가 이야기해주는 풍경을 아이가 그려보고, 그것에 대한 칭찬을 듣곤 했던 것이, 아이가 예술가의 꿈을 꾸게된 첫 단추.

 

4. 말투 & 호칭 & 어조

:: 누구에게나 가벼운 존대. 자신을 ‘나’로, 타인을 ‘(이름)+씨’로 부르곤 한다.

:: 상대가 이름으로만 불러도 괜찮다고 한다면, 상당히 나이차가 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너’ 혹은’ 이름’으로 부른다. 반말보단 존대가 입에 익은지, 반말을 쓰라고 하면 상당히 어색해한다.

:: 조곤조곤하고, 또 부드러운 어조. 낯가림이 있는 성격 탓인지, 처음에는 부드럽다기 보단 자그맣고 소심하다고 생각되는 어조이기도 하다.

 

5. 기타

:: 항상 노트 한 권과 연필 한 자루를 가지고 다닌다. 노트는 스케치의 용도인지, 펼쳐보면 연필로 그린 풍경이나 포켓몬 그림이 있다. 사람을 그린 것은 드문 편. 그림 그리는 것은,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잘 하는 것이기도 하다.

:: 생일은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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