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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대굴레오가 점프하면 점프레오일까?

윈터

나이/키

15세/163cm

출신지

치어리섬 참마을

타이틀

웨이트리스

대굴레오  대굴레오 ♀

둔감 명랑한 성격

Bag_Dive_Ball_Sprite.png

윈터가 어렸을 적부터 함께 한 좋은 친구. 에뮬렛호수와 페리엇산 사이 어딘가에서 길을 잃고 혼자 떨어져 나온 작은 대굴레오를 만나게 된 것이 그 계기다.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것도 좋아하지만 희한하게 통통 튀어다니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이다. 어릴 적에는 힘을 주체하지 못해 이곳저곳 부딪혀 윈터에게 자주 상처를 입히곤 했지만, 이제 몸이 크고 성장한 윈터도 호락호락하게 부딪히게 두지 않는다! 가족들도 대굴레오를 보고 점프레오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대해주지만 어디까지나 장난스러운 별명일 뿐이고, 이름으로 불러주고 싶은 이름은 아직 찾지 못했다고 한다.

윈터와 하는 모든 걸 좋아하고 잘 따르는 편으로 평소 멍하게 있을 때는 묘하게 억울한 인상이다.

윈터.png

기본적으로 맹하고 어딘가 나사 빠진 것 같은 성격. 그렇다고 느리지는 않다. 서빙은 재빠른 게 생명! 잘 웃고, 상냥하고 착한 편. 다만 사고방식이 종종 독특해서 곤란해질 때가 있다고 한다. 상식은 있는 편이지만. 치어리섬 출신이다보니 다른 지방에 대한 동경이 있는 모양, 심지어는 같은 학생들에게 대놓고 그 부러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끈덕지게 들러붙어 물어보는 걸 봐선 제법 호기심도 많은 듯.

사랑받는 대가족의 막내 딸이라 그런지 애교가 많고 사근사근하다. 장난끼도 제법 많은 편. 아르바이트 경험으로 인해 사교성이 상당히 좋다. 트레이너 스쿨에 입학하게 된 계기 역시 더 많은 친구를 만나고 싶어서라고.

_웨이트리스는 사실 취미

사람을 좋아해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카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중이다. 집에 돈이 없다거나 한 것도 아닌데 제법 열심이다. 작은 섬이다보니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물론 일방적으로 그 혼자 아는 것이고 쌍방의 관계는 아닐 때가 많다.

 

_롤러스케이트를 좋아한다!

서빙할 때 편하다는 게 이유. 작은 카페 식당이니 가능한 모양이지만 꽤나 능숙하다. 그래도 자주 타는 편은 아니고 이 주에 한 번 정도 타고 서빙하는 정도. 그마저도 오래 타지도 않는다. 어디까지나 취미니까 집 근처에서 빙글빙글 타는 모양.

평소엔 평범하게 운동화를 신고 다닌다.

 

_대가족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삼촌, 고모, 외삼촌, 이모, 그리고 사촌과 큰 오빠, 작은 오빠까지. 큰 집에서 건물을 나눠 사는 모양이다. 이 중에서 가장 어리기도 하고 나이차이가 상당해서 예쁨을 많이 받고 자랐다. 

 

_더위를 잘 타는 편

얼음 타입의 포켓몬과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내서 그럴지도. 거의 대부분 민소매나 반팔을 입고 다니고 늦가을이 되어서야 긴 팔을 입는 편이다.

 

_다른 지방을 동경한다

치어리섬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나 어린 아이라면 누구든 해외에 나가고 싶어 하는 법! 그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은 알로라 섬의 라나키라 마운틴. 온화한 기후가 살짝 걸리긴 하지만 알로라 식스테일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고 한다.

 

_2년 전엔… 

살릭스가 트레이너 스쿨을 건설하겠다는 얘기를 건너건너 듣기는 했다지만 크게 흥미는 없었다고 한다. 시간이 좀 흘러 다른 지방 학생들도 받을 거라는 소식까지 뒤늦게 접하고 나서야 흥미가 동했다. 아직 하고 싶은 것도 없던 찰나에 학교에 다니면 더더 즐거울 것 같다는 이유로 허락까지 순식간에 받아냈다고.

 

_사람을 좋아한다.

결국 윈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관심! 그리고 웃음! 맹하게 허공을 보며 히, 하고 웃는 것도 다 오늘 만나게 될 사람들을 좋아해서겠지. 사랑 받아온 기억이 잔뜩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할 거란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다. 그러니 이 더 많고, 넓은 지식을 얻으며 동시에 많은 친구들을 만날 기회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그는 최고조로 기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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