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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로운 포켓몬을 만나보고싶어!

요우

나이/키

11세/147cm

출신지

신오 꽃향기마을

타이틀

반바지 꼬마

체리리 체리버 ♀

엽록소 온순한 성격

Bag_Poké_Ball_Sprite.png

꽃향기의 꽃밭에서 만난 체리버.

달콤한 것을 좋아한다.

 

요우하고는 달리 느긋하고 여유롭다. 어떻게 보면 답답하다싶을 정도로. 그런 체리리를 요우는 열심히 이 곳 저 곳 끌고 다니고 있다.

체리리는 요우가 귀찮을 법도 하지만, 둘은 의외로 죽이 잘 맞는다. 요우의 급한 마음을 체리리가 가라앉혀주고, 체리리의 느긋한 행동에 요우가 에너지를 불어넣어준다.

요우.png

#야무진 #호기심쟁이 #붙임성좋은

 

요우는 언제 어디서나 하고싶은 건 하고 봐야하는 성격이었다. 주장할 것이 있으면 해야했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야했다. 요우는 늘 눈치를 보지 않았다. 그리고 남들이 무서워할 법한 상황에서도 늘 용감했다. 그러한 행동에 주변 사람들은 종종 요우를 노심초사 바라보곤 했으나, 요우는 남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똑부러졌다.

 

요우는 단단하고 굳셌다. 늘 자기 표현이 분명했고, 꼬인 점이 있다면 마음에 담지 않고 그때그때 풀었다. 그러한 점이 남들에게는 제법 똘똘한 모습으로 비추어졌다. 표현은 언어에 한정되지 않았다. 그랬기에 때때로 말보다 몸이 앞서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요우는 조금 성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만큼 요우는 자신의 앞에 닥친 일을 미루지 않았다. 숙제도, 약속도, 생각날 때 바로바로 해치웠다.

 

요우는 호기심이 많았다. 흔들리는 풀숲을 궁금해했고 단단한 나무열매를 궁금해했고 자신이 사는 꽃향기마을 바깥의 세계를 궁금해했다. 요우는 그 궁금함을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보았다. 엄마아빠에게도, 그리고 포켓몬에게도. 요우가 다소 마음이 급한 편이기에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가장 빠른 방법을 택한 것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요우는 남들과 소통하기를 좋아했다. 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고 많은 포켓몬과 어울리는 것을 그저 즐거워하는 아이였다.

@Dorem631님 트레틀 참조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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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의 생일은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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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는 어릴 적, 자신의 생일이 되면 선단시티에서 눈이 별가루처럼 내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이후로 요우의 버킷리스트가 하나 늘었다. 흩날리는 별가루를 보며 자신의 생일을 맞이하기!

 

<장래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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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의 꿈은 축복TV의 아나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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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TV에 나오는 아나운서를 보고, 자신도 텔레비젼에 나오고 싶다며 한참을 졸라대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도 그 여파가 가시지 않았는지 마을 내 꼬마 앵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자신은 아나운서라며, 언젠가는 이따만한 카메라와 함께 인터뷰를 하러 오겠다며 손을 마이크 모양으로 내밀고는 매일같이 인터뷰를 하고 다닌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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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요우 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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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향기마을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엄마는 마을 옆 골짜기 발전소 직원으로 일을 하고 있다. 외동으로 태어나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다.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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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은 꽃향기마을 위쪽으로 달려가면 나오는 너른 꽃밭, 시나몬 향, 반짝이는 것, 비 온 다음 날 맑게 갠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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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포켓몬이 꿀냄새를 맡고 찾아왔을까 기대하는 것을 좋아한다. 달콤한 간식을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시나몬 향을 좋아하는 편. 보석의 반짝임도 좋아하지만, 물방울과 같은 다른 반짝임도 좋아한다.

 

<입학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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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의 꽃밭을 찾아온 개무소에게 "너는 실쿤이 되고 싶어, 카스쿤이 되고 싶어?"라고 물어보던 것이 눈에 띄어 입학 권유를 받았다. 처음으로 신오지방 밖으로 나가는 것만으로도 설레는데, 학교라니! 요우는 더 이상 부러운 것도 부러울 것도 없을 만큼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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