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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항상 변하지 않는 최고의 친구야, 맞지?

샤샤

나이/키

21세/170cm
​굽미포함 165cm

출신지

​가라르 슛시티

타이틀

아이돌

메이니  모스노우 ♂

얼음인분 명랑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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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생일 때 아버지께 받은 선물.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깨닫고, 이제는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나 최고를 향한 꿈을 함께 꾸는 사이이다. 

샤샤 전신 2차 (수정본) 찐최종..png
Face

:: 겨울의 결정이 빚어낸 생명은

 그의 은빛 머리카락은 하얀 겨울의 풍경 속에서도 존재감을 잃지 않도록 반짝였다. 꽁꽁 언 호수보다는 옅게, 하나 차가운 겨울 하늘 보다는 흐리게. 가닥가닥이 제빛을 색색이 머금었다. 맑은 두 눈망울은 마치 푸른빛 보석처럼 날카로운 선을 그린 눈매 안에서 빛나고 있다. 평범한 사람과는 동떨어진 듯한 모습을 품어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끌어낸다.

 

Body

:: 맑게 피어난 얼음꽃과도 같으니

백옥처럼 새하얀 피부는 빛을 받는 대로 투명하게 빛났다. 그의 몸은 유려한 선을 그리며 곧게 뻗었고, 한눈에 봐도 힘 쓰는 일에는 소질이 없어 보일 만큼 가녀린 체형을 갖고 있다. 하나 팔을 잡아보면 속은 근육으로 꽉 찬, 꼭 발레를 하는 사람 같은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 그가 귀하게 자란 티를 내기라도 하듯 도자기로 만든 인형 같은 느낌을 준다.

 

Dress

:: 여왕에게서 얼음 조각을 빼내는 자,

 백색과 남색의 조화가 적절히 이루어진 짧은 드레스를 착용하며, 드레스의 안쪽에 파트너의 날개에 있는 무늬를 넣었다. 드레스의 흰 부분과 같은 색의 숏 글러브를 착용하며, 보는 시점으로 왼쪽 손 검지에 평범한 백금 반지를 끼고 있다. 투명한 스타킹을 신고, 남색의 스틸레토 힐을 신었다. 겉옷 대용으로 고급 인조 털로 만든 숄을 착용하고 다닌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파트너인 메이니와 같은 디자인의 티아라. 

 

Etc.

:: 불꽃처럼 갈망하는 심장을 마주하게 되리라.

 그의 걸음걸이는 한 걸음마다 당당함을 담고 있다. 가끔 분한 일이 있을 때면 땅바닥에 발을 한번 콱 구르는 것이 습관. 대화 할 때 마다 팔짱을 끼거나 제 머리카락 끝을 지분거리는 것이 보통이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매우 냉정한 표정에 가까우나, 가끔 기쁜 일이 생기면 배시시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샤샤

우리는 맑게 핀 얼음꽃을 그렇게 불렀어.

: Shall we hear the story of the warmest ice.

 

 

# 솔직한

:: 감정 표현이 서투른, 속내는 다정한, 숨김 없는

뭐, 그래도 난 널 싫어하지 않으니까. 

  샤샤는 언제나 무대 위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되었다. 차갑고 얼음 같은 표정을 짓다가, 피날레에 이르러선 활짝 웃게 되는 것이 그의 무대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예전보다 웃음도 많아졌고, 웃는 모습도 자연스러워졌다. 여전히 무대 아래에선 서투른 부분이 많긴 하지만... 팬들은 그걸 갭모에라며 좋아한다고... (" 이왕이면 멋있는 모습 쪽을 더 좋아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야... " ) 은근히 감정적인 부분도 있어서 팬들의 손편지에 금방 울컥하기도 한다. 하지만 샤샤가 우는 모습은 마스터 랭크 달성 때에, 딱 한 번 볼 수 있었다. 아직도 그 장면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어 돌아다닌다.

 

# 도도한

:: 기죽지 않는, 어디서나 당당한, 자신감 넘치는

역시 너도 나한테 관심이 있는 거지? 싸인 해줄게. 

 아마 샤샤 본인은 늦게 눈치챘을 것 같지만, 성격 자체가 아이돌이란 타이틀에 잘 맞는 것이었다. 파트너와의 매력을 최대로 끌어내면서도 결코 어느 한 쪽이 밀리지 않는 분위기. 자신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드러내는 법을 깨닫게 된 이후로 샤샤의 당당함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은근히 부끄러울 만한 말도 서슴치 않고 한다던가, 팬 서비스를 잘 해준다던가 같은. 특히 무대 위에서 오직 샤샤만의 반짝임을 표출 할 때에는 그의 도도함이 큰 매력포인트로 자리매김 한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샤샤의 입덕 포인트를  도도한 눈빛으로 꼽고 있다.

 

# 능동적인

:: 긍정적인, 두려움 없는, 항상 빛나는

내가 원하는 건 내가 쟁취하는 거야.

 샤샤의 어릴 적 부터 지금까지 지켜본 당신이라면, 분명 그가 말하는 대로 이뤄냈음을 알 수 있다. 어쩌면 굉장한 집안의 아가씨로 태어났으니 못 할 것도 없겠다 싶을 수도 있지만... 샤샤는 자신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로 향하는 개척자였다. 아무리 샤샤라고 해도, 지지대 하나 없이 혼자서 버틸 수 있는 존재가 아님은 당연하다. 이제는 자신의 슬픔과 기쁨을 어떻게 나누는 지 알게 되었으니 말 그대로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 되었다. 꼭, 자신의 바람대로. 

생일: 12월 19일

탄생일화: 스노플레이크(Snow Flake) - 아름다움

탄생일석: 화이트 오팔 (White Opal) - 신의 수호

취미: 안무 연습, 티 타임, 쇼핑

가족: 아버지, 어머니, 집사 세비 ( " 그래도 둘도 없는 가족인 걸. " )

좋아하는 것: 눈, 따뜻한 곳, 푸른 열매, 수제 과자

싫어하는 것: 신 음식, 쓴 음식, 어둡고 좁은 곳, 외로움

 

샤샤, 얼음 왕국의 빛나는 여왕.

어떤 얼음은 널 따스하게 품을 수 있다는 걸, 내가 알게 해 줄 거야. 

  슛시티의 조금 외곽 쪽으로 가면, 엄청 넓은 부지에 있는 저택이 있다. 그곳이 바로 샤샤의 집. 좋은 아파트로 이사를 갈 법도 하지만 어째서인지 대대로 그 저택을 지키는 것이 약속이 됐다. 저택이 워낙 넓어서 여러 하인들, 메이드, 요리사, 정원사 등을 고용 중이다.

 샤샤의 집안은 얼음 포켓몬을 이용한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집안이다. 대대로 가업을 이어가는 게 보통이나... 특이사항으로 몇 대에 한 번씩 가업을 잇지 않고 다른 꿈을 따라나서는 후손들이 있어서 사촌이나 친척들이 이어받는 경우도 있다. 

 샤샤는 엄격하신 부모님 밑에서 자랐으며, 틀에 박힌 후계자 교육을 단단히 받았다. 덕분에 그에 관련해서는 말만 들어도 지친 기색을 내보이고 아버지께는 말도 잘 못 붙이는, 말뿐인 자식 수준으로 사이가 멀다. 그래도 끝내 자신이 정한 꿈에 대하여 이해해주신 모습을 보고 내적으로 친밀감이 쌓여갔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후계자 문제로 다시 마찰이 생기는 듯 한데... 

 

여러 방송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특유의 도도함과 메이니와의 시너지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어느 지방에서나 알 법한 인지도는 아니지만, 포켓몬 콘테스트에 관심이 많다면 한번 즘은 들어봤을 수도 있을 것이다.

후에 마스터 랭크에 참가할 자격을 얻고, 최종적으로는 우승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된다. 인지도도 인기도도 높아져 아이돌의 칭호를 얻게 되어 자신의 장점을 살린 일을 찾는 중. 신오 지방의 코디네이터의 일도 좋지만, 자신의 출신 지방인 가라르 지방에서도 코디네이터의 입지를 확대하고자 여러가지를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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