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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오늘 하루도 맑음~ 인거네!

오늘 같은 이런 날씨가 어딜 가던~ 제일 좋아서 말이지~

엘라 룬

나이/키

12세/150cm

출신지

가라르
​아라베스크마을

타이틀

학원 끝난 아이

셀리나  랄토스 ♀

트레이스 용감한 성격

Bag_Heal_Ball_Sprite.png

LV.3, 6살때 할머니께서 생일 선물이라며, 서로 친구가 되었다.

 

-장난을 좋아하는지 종종 상상도 못한 일을 자주해서 조금 곤란하다.

-좋아하는 건 엘라의 품에서 같이 잠자기.

-요즘 조금 더 세상을 보고 싶어하는지 산책을 더 하고 싶어한다.

엘라.png

{ Face }

 

그를 가장 처음 만났을 때 한눈에 들어오는 것은 아마 그의 눈동자일 것이다. 멀리서 본다 하더라도 알아차릴 수 있는 초록색 눈을 가졌지만, 가까이에서 바라본다면 신기하게도 다양한 색으로 반짝반짝거린다. 동글동글한 강아지 상의 눈은 다른 이들이 말하기로 자신이 이 눈은 신비로워 보이기도, 다른 관점으로 봤을 때는 때때로 멍해 보이기도 한다고. 하지만 무엇보다 확실한 것은 그의 눈을 볼 때면 순수해 보이는다는 인상을 준다는 것이다. 

 

피부는 보기 좋을 정도의 혈색이 돌며, 특히나 얼굴 쪽은 약간 붉게 달아있다. 그야말로 건강한 느낌. 하지만 당연히도 나이가 어린 아이라는 인상은 벗어나지 못하는지 조금 자세히 관찰한다면 젖살이 여전히 올라와 있다고 느낄 수 있다.

 

머리카락은 바람이 불면 손쉽게 살랑살랑거리는 꽤나 부드러운 느낌이다. 아마 만지면 단번에 부드럽다고 생각될 정도. 언뜻 보기에는 연하고 채도가 낮은 올리브 빛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스트레이트된 앞머리 부분이 옅게 흰색으로 되어있다. 말하자면 하양 - 올리브 빛의 투톤 인셈.

머리카락은 그렇게 길지 않아 목까지 온다.(정확히 하자면 목보다 살짝 아래쪽까지.) 곱슬 끼는 아주 약간 있으며 봐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쭉 펴져있다. 아마 제 머리의 포인트를 꼽자면 위쪽으로 삐죽 튀어나온 더듬이 같은 머리카락일 것이다. 자신의 말에 따르면 머리카락은 꽤나 관리했다고.


 

{ Body }

 

그가 입은 옷은 제 분위기를 한층 돋보여주듯 신비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든다.

아직은 이곳저곳 뛰어다니며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이인지는 몰라도, 걸리적거리지 않고 활동성을 추구해 너무 화려해서 불편하지 않는 의복을 주로 입는다고. 그래서 선택된 옷이 현재의 옷이다.

물론 화려하진 않고 가벼운 느낌이어도 나름의 개성을 추구해서인지 꾸민 부분은 있는 편.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제 상의 부분의 금빛 무늬. 색색의 꽃들과 동양풍 느낌이 확실한 포인트를 잡았기에, 흰 셔츠를 보다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셔츠의 소매는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비숍 소매이며, 끝부분은 꽃처럼 펴진 장식을 달고 있다. 끝부분은 단정하게 입지 않아 한쪽이 삐져나왔다. 또한 허리 쪽의 붉은 리본은 제 파트너와 함께 꾸미고 싶은 마음에 파트너의 색을 따와 같은 색, 같은 포인트로 둘렀다고.

 

하의는 제 머리색보다 채도가 낮은 올리브 색의 짧은 데님 반바지를 입고 있다. 거기에 니삭스를 입어 다른 옷들보다는 화려한 구두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포인트로 장식한 불투명한 연두색 천은 걸을 때마다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 나풀나풀 휘날린다. 옷 전체가 그에게 딱 알맞게 떨어져, 마치 그를 위한 옷 같아 보인다.

“” 저기 있지...~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해줄래~? ””

❁[ 나긋한 / 웃음이 많은 / 조금은 제멋대로인 ]❁

그는 누가 본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엄청나게 느긋하고 여유로운 편이다.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온몸에 여유가 배여있다.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는 동작부터, 고개를 갸웃이는 동작, 그 외에 몸을 움직이는 동작 하나하나가 부드럽고 느긋한 편이다. 남들에게 있어서 급박한 상황이 와도 절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함을 유지하며 나긋나긋 말한다. 그러고는 남들 앞에 서서 당당히 말한다. 딱히…~ 급할 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안 그런가?(갸웃) 

 

조금은 뻔뻔해 보이는 모습에 남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 이러한 성격은 아마 제멋대로인 자신이기에 나올 수 있는 것이겠지. 제멋대로라고 해도, 남들에게 해를 끼칠 정도는 아니다. 어느 정도의 선을 지켜 자중하지만, 스위치가 팍! 하고 들어올 때면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할 때도 꽤 있다. 이러는 경우 남에게 우선 물어보지만, 대답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제멋대로 진행한다. 물론 그럴 때는 주로 흥미로운 사람이 있는 경우가 대다수. 그래서인지 그를 볼 때마다 얼굴에 웃음을 띠고 있는 경우가 많다. 긍정적인 게 최고…~지 않겠어? 딱히, 안 웃을 이유도 없으니까~


 

#02.

 

“” 그러니까~ 우리 이제부터 친구 시작, 인거지~?””

❁[ 친절한 / 친화력 있는 / 부드러운 ]❁

그는 상대방이 자신을 꺼려 해도, 한 발도 물러나지 않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먼저 선뜻 다가가는 그런 친화력이 있다. 물론 정말로 싫어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한 발짝 내뺄 때도 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지금 물러나야지 다음번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라고 생각해서라고. 나...~는 모두와 친해지고 싶으니까~ 그래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때 거의 항상 자신이 먼저 말을 걸어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은 이러한 성격을 마음에 들어 하는 편. 당찬거 같아서 좋다고.

 

또한 느긋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어떤 일이 있든 간에 그의 페이스를 잃지 않고 천천히, 부드럽게 지낸다. 정말 급박한 일이나 당황스러운 경우 또한 포함해도 말이다. 그렇기에 큰일이 나더라도 함부로 남에게 화를 내지 않고 침착하고 부드러운 말투로 항상 대화를 이어나간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이 그에 대해 평가를 내릴 때, 친절하다는 평이 자주 나온다, 거의 항상 남을 생각하고 있는 듯. 물론… 가끔 제멋대로인 마음이 들 때를 제외하고 말이다. 그럴 때는 이후에 능청스레 웃으며 스스로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미~ 안. 너무 흥미로워서 나도 모르게…~


 

#03.

 

“” 으음, 하지만 그건 아닌 것 같은걸...~””

❁[ 직설적인 / 당찬 / 강단있는 ]❁

그의 나긋하고 친절한 성격과는 반대된다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꽤나 직설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자신이 맞다고 생각되는 일은 우선 친절하게 돌려 말하다가, 어느 순간 직설적으로 꽂아 버린다. 그렇기에 아마 친절한 모습만 봐오던 이들은 그의 이러한 면에서 깜짝 놀라고는 한다고. 물론... 자신은 왜 놀라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게 맞는 거 같은걸...~

 

자신이 할 말은 다 하는 편이기에 이때만큼은 누구보다 당당하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웬만한 일에 쉽게 주눅 들지 않는다. 남들이 쉽게 겁먹거나 내빼려 하는 일이어도 자신에게 흥미가 있으면 강단 있게 시작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기에 그가 하는 일은 대부분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한번 결심한 건~ 끝까지 해줘야 의미가 있으니까...~

{  Ella }

빛나는 자

반짝반짝, 이름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달까...~


 

: 생일 :

~1월 1일~

탄생화 : 스노드롭(Snow Drop) : 희망

탄생석 : 가넷(Garnet) : 진실, 우정

탄생목 : 사과나무(Apple tree) : 사랑

: 취미 & 습관 :

> 제 파트너와 함께, 나긋한 산책을 가진 후 넓게 펼쳐진 초원 아래에서 그저 눈을 감고 바람을 쐬는 걸 좋아한다. 그저 그렇게 바람을 쐬고 있으면 불안한 생각들도, 실없는 생각들도 모두 멀리멀리 날아가 버린다고.

 

> 평소에 잠을 자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잠을 잘 수 있다. 자기가 말하기로는 그게 바로 뛰어난 자신의 능력(...) 이라고 한다.

 

> 자신도 모르는 습관이 있다.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거나 고민하는 일이 있을 때는 두 손을 모으고 데굴데굴, 눈을 굴리고 있다.

: 기타 :

> 목소리는 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약간 높은 톤. 나긋나긋한 목소리는 조금 뜸을 들여 말하기에 언뜻 답답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계속 듣다 보면 또 듣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다. 어느 사람의 말로는… 자장가 같다고(...)

 

> 페어리 타입의 포켓몬을 다른 타입보다 더 좋아한다. 자신도 왠지 모르겠지만… 다른 타입보다 더 부드러운 느낌이 난다고.


 

: Like :

낮잠, 느긋한 일상, 평화, 산책, 소중한 파트너

: Hate :

제대로 잠을 못 자는 것, 다급한 일, 부정적인일

싫어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게 훨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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