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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애플 카레 맛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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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렌

나이/키

11세/148cm

출신지

​가라르 슛시티

타이틀

요리사 지망생

몸지브림 몸지브림 ♀

매직미러 덜렁거리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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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브리무음이 낳은 알에서 태어났다. 스이렌과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 스이렌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함께 지내며 자연스럽게 스이렌의 포켓몬이 되었다. 덜렁거리는 성격에다가 항상 에너지가 넘쳐 여기저기 쑤시고 다녀 스이렌의 걱정을 산다. 스이렌의 요리라면 다 잘 먹지만, 특히 떫은맛을 좋아하고, 신맛을 싫어한다. 타입은 에스퍼, 레벨은 5.

허리까지 내려오는 ​연한 보랏빛의 긴 머리카락과 연한 하늘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머리카락은 하나로 낮게 묶었으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파트너 포켓몬 몸지브림을 챙기느라 휘날린 듯 단정하지 않았다. 앞머리에 살짝 가려졌으나 올라간 눈매는 고양이 같은 인상을 주었다. 하얀 면티에 노란색 가디건을 걸쳤고, 무릎까지 오는 검은색 치마를 입고, 자신의 눈 색과 같은 하늘색 샌들을 신고 있다. 하얀 머리띠 외에 액세서리는 착용하지 않았다.

#성실한 

어떤 일이든 적극적으로, 성실히 임한다. 매일 아침 항상 같은 시간에 일어나 요리책을 읽고, 요리 연습을 한다. 매일 꾸준히 성실하게 수련하면 언젠가 그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믿는 모양이다. 

 

#신중한 

겁이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매사에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편이었다. 즉흥적인 결정은 좀처럼 내리는 일이 없고, 모든 경우의 수를 따져본 후 천천히 결정하는 습관이 있다. 조금만 다른 선택을 해도 요리의 맛이 바뀌어버리기 때문에, 언제나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신중해지려 노력했으나, 요리를 할 때의 습관이 점차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끼쳤다. 

 

#호의적인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호의적인 성격이다. 파트너인 몸지브림이 하도 여기저기 뒤집고 다니는 바람에 사과를 자주 하며 붙임성이 좋아진 듯하다. 넉살 좋게 말을 붙이며 자신이 만든 요리나 디저트를 권하기도 한다. 

 

#고집이 센 (요리 한정) 

단점 중 하나는 바로 요리 한정으로 고집이 세다는 점이었다. 요리에 대한 신념을 가질 정도로 요리를 잘하는 것은 아니었으나 나름 자신만의 철칙이 있어 절대로 뜻을 굽히지 않았다. 예를 들면 매운맛 식빵 카레는 만들지 않는다거나, 팬케이크에는 꿀 대신 메이플 시럽을 뿌린다거나.

생일은 1월 8일이다. 탄생화는 보랏빛 제비꽃(사랑), 탄생석은 가넷(변하지 않는 마음과 진실). 

가라르지방 슛시티 출신이다. 슛시티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자랐고, 아직 가라르를 벗어난 적은 한 번도 없다. 가끔 고모네 가족을 만나러 아라베스크마을에 가는 것이 전부이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5살 위의 오빠, 2살 위의 언니가 있다. 스이렌의 아버지는 가라르지방 아라베스크마을 출신으로, 여행 중 스이렌의 어머니를 만나 결혼하여 슛시티에 정착했다. 어머니는 론도로제호텔에서 호텔리어로 근무하고 있고, 아버지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오빠와 언니는 모두 몇 년 전 여행을 떠났으나 매일같이 연락하고 있어 가족 간 사이는 돈독하다. 오빠와 언니가 가끔씩 여행 중인 지방의 특산물을 집으로 보내준다. 최근에는 오빠가 신오지방의 숲의양갱을, 언니가 알로라지방의 말라사다를 보내주었다. 

취미는 요리, 요리, 요리! 7살의 어느 날 아버지를 도와 카레를 만든 것을 계기로 요리에 흠뻑 빠졌다. 요리를 어느 정도로 좋아하냐고? 여행을 떠날 나이가 되었음에도 특제 소스를 개발한다는 핑계로 여행을 떠나지 않았을 정도이다. 자신 있는 메뉴는 애플 크럼블, 애플 파이, 가라르 카레. 그 중에서도 특히 애플 카레, 토스트 카레, 모둠튀김 카레에 자신 있어 한다. 나중에 자기만의 레스토랑을 개업하는 것이 목표이자 꿈이다. 

좋아하는 것은 가라르 카레(특히 애플 카레!), 슛시티 관람차, 가족들, 몸지브림, 그리고 사과. 

싫어하는 것은 요리를 망치는 것, 자신의 요리를 무시하는 언행 등이다. 

소지품은 요리 레시피 책, 각종 요리 도구와 재료, 나무열매 등이다. 물론 모든 요리 도구를 치어리 섬까지 가지고 올 순 없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것들만 챙겨 왔다. 

파트너 포켓몬으로 몸지브림을 데리고 있지만 배틀에는 영 흥미가 없는 듯하다. 배틀에 관심을 가지기도 전에 요리에 발을 들였으니 당연할 법도 했으나, 몸지브림의 생각은 다를지도 모른다는 것까지는 미처 생각이 닿지 않은 듯하다. 

부모님의 권유로 치어리 트레이너 스쿨에 입학하게 되었다. 부모님의 의도와는 다를지도 모르겠으나, 스이렌 본인은 가라르를 벗어나 새로운 지방에서 생활해볼 수 있다는 점에 끌린 듯하다. 다른 지방에서 온 친구들과 만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물론 한몫했다. 치어리 섬에는 연고가 없기 때문에 기숙사에서 생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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