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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png

킬리아★ ♀   릴리

텔레파시 촐랑거리는 성격

보통의 킬리아와 달리 푸른빛과 노란 뿔을 가진 색이 다른 킬리아다.

캐모마일이 신입 연구원이고 릴리는 아직 랄토스 시절 혼자서 연구 중인 캐모마일을 보고 선뜻 나서서 다가갔다. 수줍음이 많아 사람들의 시야에 띄지 않게 다니다가 문득 발견한 캐모마일에게서 나쁜 기운이 들지 않아 졸졸 따라다닌 이후로부터 캐모마일은 그런 랄토스를 보고 흥미를 가졌다. 함께 시간을 지내다가 연구를 위해서는 포켓몬을 데리고 있어야하는 연구에서 파트너를 고르던 찰라 랄토스였던 릴리를 선택해 데리고 다니게 되었다. 이후로는 연구를 하며 함께 지내게 되었다. 랄토스에서 킬리아로 진화한 것은 불과 최근이며 아직은 킬리아로 변한 자신이 익숙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 캐모마일과 함께 있던 시간 탓에 성격은 밝아지고 외향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로 인해 애정표현이라든지 웃는 일이 많아져 전적으로 자신의 트레이너인 캐모마일을 신뢰하며 이혼 후의 캐모마일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더욱 힘이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가진 편이다. 가장 좋아하는 맛은 신맛. 싫어하는 맛은 떫은맛이다.

:: 투덜쟁이, 친화력 좋은, 학구열 있는 ::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보이면 일단 인상부터 찌푸리고 보는데 주로 버릇. 생각할 때쯤에 자주 인상을 쓰곤 한다. 하지만 이런 인상과는 다르게 곧, 잘 거슬리는 일에 신경을 많이 쓴다. 그로 인해 작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작은 투덜거림이다. 자신에게 성에 안 찬다 싶음 오리입이 되곤 하지만 털털한 성격으로 인해 뒤끝은 없으며 자주 투덜거리는 것뿐이지. 진정 화는 내는 모습은 극히 드물다. 의외로 그는 타인에게 따뜻하게 대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으며 본래 사람들을 좋아한다. 의외의 외향적인 성격으로 인해 사적인 일이 아닌 개인적인 일로 만날 때에는 밝게 웃는 얼굴로 답해주는 것이 다수. 이로 인해 주변에서 그를 보고 인상이 어떠냐고 묻는다면 친화력이 좋고 남을 대하는 것이 익숙하다고 말하곤 했다. 어떤 때에는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을 때나 도움이 필요할 때 자신이 먼저 나서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모습도 종종 보였다. 사람은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말이 깊게 박혀 있었기에. 남을 도와주는 것에 딱히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고 했었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순수하게 관심을 가지고 하고 싶은 일이나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완벽함에 가까이는 아닐지라도 남들이 보기에 열심히 한다. 혹은 노력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자신에게 속해 있는 일에 열심히 했다. 남들에게 폐를 끼치거나 짐이 되는 것도 싫어했지만 할 거라면 잘하자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각은  곧 꼼꼼한 사람으로 만들어주기 적합했다. 이러한 부지런함과 지식욕이 많은 성격은 다른 날로 미루는 일은 거의 힘들어 보기 어려웠다. 모종의 사유로든  자신이 한 약속이나 정한 것을 다음에 미루지 않았다. 자신에게 조금 엄격한 모습도 보였다. 이를테면 자신이 한 행동은 하고 싶어서 한 행동이기에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 많은 것들을 보고 싶어 하고 알아두고 싶었다. 그렇기에 새로운 것을 아는 것을 좋아했다. 지식에 대한 욕구가 크고 자신이 배운 것을 활용할 때의 성취감을 좋아했다.

 

:: 솔직한, 신중한, 인간적인 ::

남들에게 배려하고 양보를 자주 하는 그지만, 정작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나 주장은 솔직하게 털어놓는 편이다. 그렇기에 단체 행동에서도 의견들을 자주 내는 역할에 속해 있었다. 개인 활동에는 자신만 챙기면 되는 일이지만 단체 활동에서는 남들에게 피해를 줘선 안 되며 적극적으로 임하는 태도가 훨씬 좋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소한 일이라도 그냥 흐지부지 넘어가는 일은 거의 없었다. 짧은 연습이라도 그 순간만큼은 연습에 몰두했다. 어떤 사건이라도 신중한 성격이다. 조심스럽고 섬세하지만 꾸물거리는 성격은 답답하다고 싫어했다. 본래 꽤 머리가 좋은 그에게는 몸보단 머리 쓰는 일이 더욱더 쉬운 탓에 무언가 가장 좋은 방법이 생각이 나면 그 결정을 따르는 형식이다. 하지만 그 가장 좋은 방법도 찰나에 많은 방안 중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머리가 좋다는 것과 다르게 문제 해결 사고가 빨랐다. 어느 순간에는 당장에라도 결정해야 하는 문제들이 오래 고민하고 결정하는 문제보다 많았으니까. 주변에서 가끔은 그가 일하는 모습을 보면 로봇 같다는 소리를 하지만 그도 사람인지라 가끔가다 실수하면 사람이긴 하는구나! 정도의 인간미가 보인다. 

<생일>

1월 16일

탄생화:노란 히아신스 (;승부)

 

<혈액형>

B형

 

<호불호>

L: 신비한 것, 바다, 릴리, 오컬트, 신 맛 , 겨울 , 동생

H: 비오는 날, 쓴 맛, 떫은 맛, 매운 맛, 천둥 소리 , 눈에 보이는 거짓말

 

<가족구성&거주>

하나 지방 마름꽃마을 출신이며 가족 구성은 부모님과 아래로 쌍둥이 동생 한 명이 있다. 동생과는 자주 티격태격하며 지내지면 멀리서 보면 사이가 꽤 좋아 보인다고 한다. 20대 초반쯤에는 음양섬으로 거주지를 옮기게 되었다. 물론 자신이 제 발로 한 것은 아니고 동생의 추천으로 온 것이지만 나쁘지 않아 잠시 음양섬에서 연구이자 거주지를 옮겨 자신만의 시간을 온전히 즐기고 있다고 한다. 거주지를 옮기며 정오마을을 고른 이유를 말한다면 폐가로 인해 고스트 타입 포켓몬이 산다는 얘기와 마을에 눈이 내린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카페 블렌드>

음양섬에 거주하고 일주일도 안돼서 상사 측에서 가라르지방 연구를 위해 파견시켰다. 자신만의 시간이 오래 지속하지 않을 것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너무나 빠르게 온 지령 때문에 탐탁지 않아 한다. 다만 가라르지방 연구는 개인에게 급여되는 돈만 얻고 개인적인 보고서와 관찰지를 제출해야 하는 상황에 대상은 야생 필드에서 나오는 포켓몬을 연구해야만 했던 캐모마일은 그다지 배틀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고 부당한 연구와 연구비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그래서 그가 고안해낸 방법은 사실상 다른 가게나 포켓몬이 몰리는 곳을 골라 거주하는 방법이었는데. 그중 자신에게 딱 맞는 곳인 카페 블렌드를 찾게 되었다. 급여는 둘째로 치더라도 기숙사 제공 가능하다는 문구에 혹하게 되었다. 자신에게 딱 맞는 곳을 찾은 그는 생각만 하지 않는다. 곧바로 서류와 지원서를 넣고 봤다.

 

<습관>

뭔가 고민이나 생각에 빠지면 인상을 쓴다. 

이러한 습관으로 인해 자주 곤혹을 겪는다고...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것은 고치기 어렵다며 앓곤 한다. 이로 인해 종종 자신의 파트너인 릴리가 얼굴의 인상을 펴주는 장면이 종종 목격된다.

 

<좌우명>

"내가 싫은 것은 남에게도 하지 말라!"

자신의 숭고한 좌우명이자 항상 머릿속에 새기고 있다. 나름 보면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말자는 뜻인가 하고 알면 남에게 타이를 때 이 좌우명을 쓴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이기적이지 않냐고 묻는다면 자신은 남에게 자기가 싫은 일을 떠넘기는 일은 하지 않는다고 못을 박는다고 한다. 그렇게 당당하게 말할 정도로 자기 일에는 오로지 독립적으로 행동하며 자신의 힘으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한 면모가 많다.

 

<특징>

눈매가 날카로운 탓에 무표정일 때엔 뭔가 화난 것 같은 인상으로 보이는데, 이로 인해 종종 오해를 겪는다. 가끔 물어보는 말들에는 전혀 화가 나지 않았다면서 웃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말투는 사적인 곳에서는 반말. 공적인 곳이나 일할 때는 존댓말을 쓰며 예의범절을 주시하는 편이다. 어릴 적부터 예의범절에 대한 교육을 강하게 받고 자라게 된 탓에 몸이나 행동에 물들어 있다.

 

편식을 자주 한다. 못 먹는 음식은 없지만 안 먹는 음식이 많다. 주로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 간이 센 음식, 비린 향이 심한 음식 등등... 까다로운 입맛이다. 그럼에도 단 맛이나 신 맛은 곧 잘 먹지만 떫은 맛,매운 맛, 쓴 맛은 눈에 띄게 싫어한다. 특히나 매운 맛은 더 더욱 못 먹는다고 한다. 그래도 쓴 맛 중 커피와 같은 정도의 쓴 맛은 참아줄 수 있다며 당당하게 말하곤 한다. 

 

오컬트를 좋아하게 된 것은 폐허나 폐가에는 유령들이 산다는 말에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근처의 폐가로 놀러 가게 되었다. 들어서는 순간 정말로 의자가 붕 뜨거나 치직 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소름 끼치는 웃음소리가 난다는 것이었다. 정말 유령이 있구나! 싶어 마음껏 돌아다닌 후 자주 폐가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폐가에서는 알고 보니 유령이 아닌 고스트 타입 포켓몬들이 자신과 놀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그런 사실을 알고 유령이 없다며 낙심한 것이 아닌 포켓몬들과 함께 놀며 흐른 시간들을 생각하니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는 생각으로 인해 그 뒤부터 고스트 타입을 포함한 오컬트 종류는 모두 좋아하게 되었다.

 

22살에 결혼을 한 후 14개월 만에 이혼을 한 전적이 있다. 사유는 동거 이후의 잦은 다툼과 성격 차이로 인한 불화로 이혼을 자신이 먼저 소송했다고 한다. 별달리 이야기를 숨기는 것은 아니지만 먼저 물어보지 않는 이상 말은 얹지 않는다. 다만 이러한 얘기가 나온 이상 1시간 이상은 죽치고 앉아있어야 할지도 모른다.  종종 부모님의 안부 전화 중 결혼 이야기가 나오면 이미 했으니 충분하다며 이야기를 끊는 경우가 다수다. 현재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오페라(쌍둥이 동생)

" 너가 왜 여기서 나와? "

자신의 쌍둥이 동생이며 가끔 만나면 좋은 모습도 잠깐만이라는 것 보여주듯 티격태격하는 사이이다. 잘 맞는 구석이 많아 잘 통한다고 하는데 서로에게는 따라 하지 말라며 으르렁거리는 게 일상이다. 그런데도 서로를 신뢰하고 있기에 연락은 심심하면 꽤 자주 하는 편이다. 자신을 음양섬으로 추천해준 것도 남동생이다. 동생의 예상과는 다르게 자신이 다른 마을로 정착해 슬프다는 얘기를 듣고 이사 후 더 자주 연락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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