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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상2.png

가로막구리 ♂   고쿠

이판사판 고집스런 성격

10대 후반부터 함께했던

각별한 사이라고 한다.

굉장히 거칠어보이지만

생각보다 매너가 있는

타입이라는 듯.

미식가지만

남의 음식에

크게 혹평을

​하지는 않는다.

늘상 온도가 살짝 낮은 타입의 인간.

남이 지적하면 멋적어하지만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 편이다.

남에게는 늘상 한 발짝 물러주는 타입.

눈치를 보는 경우는 없지만 폐가 됐다고 생각하면 곧바로 사과한다.

​다만, 알아차리는 것이 조금 늦는 듯.

어렸을 때는 한창 놀았다고 하지만 중간부분, 즉 20대는 쏙 빼놓고 이야기하는 남자.

왼손 새끼손가락이 반 정도 없다. 약지엔 단순한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하고 있다.

약혼이나 결혼 이야기가 나오면 씁쓸한 얼굴이 된다.

안경은 눈이 나빠서 쓰는 것.

성도지방 출신으로 성도와 관동에서 꽤 오래 살았지만 일련의 사건 탓에 흘러흘러 가라르로 왔다.

그나마 재주가 있어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몇 년 간 일하다

​어느 사업가의 눈에 띄어 새로 오픈하는 카페 블렌드의 점장을 맡게 되었다.

​점장이라는 위치는 처음이라 자주 서툰 티를 내는 듯.

야쥬라는 멀쩡한 이름이 있음에도

얏상이나 얏쨩 정도로 충분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 편이 익숙하니까 좋다. 라고 본인은 이야기한다.

​금빛시티 출신이라서인지 그 쪽 사투리가 섞인 어투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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