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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크로우 ♂   로저

대운  대담한 성격

젊었을때 만나 지금까지 좋은 파트너로 남아있다.

꽤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주인이라고 애교를 부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남들이 보기에는 마치 비즈니스 관계같지만, 그저 서로를 존중하고 있을 뿐.

첫만남에 주인이 선물한 반짝이는 붉은색 장미핀이 꽂혀있다.

웬만한 일에 허둥대지 않으며 차분하게 대처한다.

언제나 능숙하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연륜미가 넘치는 자세로 사람들을 대한다.

은근히 짓궂은 면모가 있어서 가끔 농을 던지고 상대의 다양한 반응을 보며 즐거워한다.

남을 업신여기지 않고 기본적인 예의와 배려가 몸에 배었기에 첫인상이 나쁜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말투와 행동 자체가 조곤조곤하고 텐션이 조금 낮아서 딱히 말에 진심이 담기지 않아보일 수도 있다.

 

 

 

 

 

 

 

 

 

 

 

 

 

 

 

 

 

 

 

 

 

 

 

 

 

과거에 사장 비슷한 일을 한 것 같으나 지금은 물려주고

그간 느긋하게 즐기지 못한 삶을 누리는 중이라고 한다.

어떤 일을 했었냐고 물어보면 농담같은 대답만 돌아올 뿐, 정확히 말해주지 않는다.

 

금전적으로 부족한건 아니다. 그럼에도 알바에 지원한 것은 다양한 경험을 위해서.

이른바 현재 돈 많은 백수다.

 

조금 앤틱한 취향이다.

 

젊은 시절, 일 때문에 포켓몬 배틀을 꽤 많이 했었다. 이것 역시 물어보면 답을 피하려고 한다.

 

관계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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