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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보 ♂    앙고

먹보   수줍음을 타는 성격

먹고자 시절의 버릇이 남아 잠보다는 먹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배가 불렀을 때는 배에 올라타도 괜찮습니다.

깨어있을 땐 가끔 무동을 태워주기도 합니다.

친절한 태도만큼은 눈이 소복이 쌓인 겨울날 먹는 수프와도 같습니다. 본인에게 돌아오는 이득이 없더라도 어려운 이를 따뜻하게 감쌀 줄 아는 정 많은 성격이죠. 인류애가 넘친다고 해야 할까요? 특히나 아이와 노인에게는 더더욱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본인에게 무례한 사람에게까지 예의를 표하지는 않습니다.

 

철이 일찍 들었는지 가끔 어른처럼 의미심장한 말을 할 때도 종종 있습니다. 직설적이고, 수치심이라곤 티끌만큼도 없는 현실적인 말을 가슴에 꽂아줍니다. 때에 따라 상황을 모면할 수 있는 능력이 되기도 하지만, 아직 전체적인 면에서 부족한 그이기에 무리수가 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상처 주려는 의도가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식탐이 꽤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의 비해 입이 큰 편일 뿐, 욕심을 부리지는 않습니다.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는데, 그래서인지 먹다가도 너무 눈에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할 때도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남의 시선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주의입니다.

애칭은 도미노입니다.​

생일은 9월 10일,흰 우유를 가장 좋아합니다.

10살이 될 무렵까지 보육원에서 자라다가, 목장을 운영하는 독거노인에게 입양되었습니다.

카페까지 뛰어가는 등 조깅을 하며 체중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것질을 자주 하는 편이라 먹기 위해 운동을 하는 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불안하면 손톱을 뜯는 버릇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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